영화 다크나이트를 보면 조커가 배 두 척에 폭탄을 가득 싣고 A배에는 B의 기폭장치를 B배에는 A의 기폭장치를 둔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선택하라고 한다.

영화에서는 버튼을 누르지 않았지만 만약 한쪽이라도 눌렀다면 양쪽배 모두 폭발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건 둘째 치고, 중요한건 '아무도 버튼을 누르지 못했다는것.

사형집행..

교수형이든 총살이든 단두대이든 약물이건 전기의자건

다른 사람의 손으로 사람을 죽여야한다.

총살할때는 총든 사람을 여럿 세워두고 난사(?)하게해서 죄책감을 그나마 덜어준다는 얘기를주워들은 적이있다.

사형은 국가에 의한 살인이라고도 하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사람이 또 사람을 죽이는'것 뿐이다.


.
또 다른 차원에서.

흉악범을 또 사형시키면 피해자가 살아는 것도 아니고.. 사형제가 흉악범죄를 줄여준다는 보장도 없다고 하던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TAG
Posted by OLEG 트랙백 0 : 댓글 0

티스토리 툴바